닭염지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

닭염지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

 

치느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치킨의 인기는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국가적인 스포츠 경기가 있는 날에는

정말 전국적으로 치킨을 먹기도 합니다

치킨 집 입장에서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지요

더불어 닭은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 하는 분들이 보충 음식으로

이런 닭가슴살을 많이 먹기도 하지요

다른 고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향차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치킨을 집에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집에서 치킨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시도는 해보았지만 망한 케이스여서

여러가지 원인을 분석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런 원인 중에 하나가 닭염지를 하지 않아서

망한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뭔가 생소한 단어이기도 한 닭염지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닭염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닭요리를 한다고 할 때 염지를 하면 정말 좋다고 하는데요

이런 염지를 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비린내를 날려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고기라도 정말 비린내가 심하면

먹기는 커녕 오히려 싫어하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기도 하는데요

그런 점에서 염지를 하는 것은 필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염지 역시 요리의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요리가 그러하듯이 레시피도 다양한대요

실제로 염지제 레시피는 정말 다양하게 검색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면 되겠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을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염지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니

기본적으로 소금물이 있어야 합니다

염지의 의미가 소금물을 통해 숙성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제 주재료인 닭이 있으면 됩니다

 

 

 

닭의 중량을 1킬로그람이라고 했을 때

물은 네컵 반, 소금은 40그람을 사용합니다

기본은 이렇게 하고 여기에 따로 추가하고 싶은 양념을 넣으셔도 됩니다

이런 부분에서 레시피가 많이 다양해지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더불어 식초를 넣어주기도 하는데요

식초는 맛을 좀 더 강하게 해주는 작용이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런 부분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넣거나 안 넣거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초보이시라면 안넣는게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염지제 만드는 것은 이렇게 아주 간단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염지제가 준비된 상태에서

닭을 염지제에 넣으면 되는데요

 

 

 

염지가 좀 더 잘 되도록 닭에다가

칼집을 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흡수하는 면적이 늘어나니깐 더 좋아지겠지요

 

 

그리고 염지물 위로 닭이 나오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는 닭을 잘 눌러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야 염지가 잘 이루어질 수 있고

비린내도 없을 수 있으니깐요

 

 

위와 같이 염지를 하시고

냉장으로 보관을 하면 되는데요

이렇게 간단한 방식으로 숙성을

할 수 있으니 참 좋은 것 같네요

기본 레시피는 아주 단순하고 여기에다가 취향에 따라 양념만 추가하시면 되니

이런 부분은 개인의 몫에 맡기겠습니다

만일 초보자이시면 기본만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이렇게 닭염지 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바로 요리를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렇게 미리 숙성을 시켜두는 것도

좀 더 음식을 맛있게 즐기는 방법인 것 같네요

또한 보관할 때도 좋고, 숙성이 잘 되면 여러모로 좋으니까

닭요리를 할 때는 염지만 잘하셔도 반은 성공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드네요

여튼 날도 추워지고 있는데

집에서 가족들과 오붓하게 치킨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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